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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분야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 필요해'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 등 '제6회 미모셀'서 주장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이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제6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셀럽의 모임(미모셀)'에 국내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관련 행사를 주관한 스프링클라우드의 송영기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있지만 미래 기술을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할지 혼자서는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행사와 같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기조연설자로 나선 카토 신페이 티어4 대표는 "오픈소스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업로드하면 이를 다른 사람이 커스터마이즈해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자율주행 개발자 그룹 형성이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티어4는 지난 1월 스프링클라우드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해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현대자동차, 에스오에스랩 등 기업과 기관 관계자 및 일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티어4와 픽스무빙, 디자인에이블 등 약 20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클라우드가 개발한 자율주행차인 '타시오' 셔틀 투어 서비스 및 클래식 공유 전기차 시승식도 함께 진행했다.

나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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